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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서비스 설명서

본 페이지는 당뇨병 환자분들이 (병/의원의 안내 없이) 본인이 직접 애프터눈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에 대한 설명서입니다.

당뇨병과 눈 합병증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당뇨병과 관련하여 망막혈관들에 문제가 생기면 특징적인 망막 소견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과 함께 당뇨병의 3대 미세혈관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저하를 일으키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은 당뇨병을 앓은 기간과 관련이 있으며, 혈당조절이 잘 안될 경우 더 빠르고 심하게 발생합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만성질환들도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당뇨병 진단 당시에는 약 2%, 유병기간 5년 이내에는 약 15%의 환자들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해있으며, 유병기간 6-10년에는 약 23%, 유병기간 10년이 넘어갈 경우 40% 이상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형 당뇨병(췌도부전)의 경우에는 진단 당시에는 당뇨망막병증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 진단 후 3-5년 이내에 당뇨병 눈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이외에도 당뇨병 환자에서는 일반인구보다 더 이른 나이에 백내장이 발생하고 더 빠르게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야의 손상을 초래하는 녹내장의 발생도 일반인에 비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홍채염, 시신경병증, 뇌신경허혈 등의 여러 안과 질환들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진단 받았다면, 바로 안과에 가야하는 이유 (당뇨망막병증)

당뇨병과 눈 합병증 (당뇨망막병증 외 기타 질환)

당뇨병 환자에서 눈 검사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당뇨병은 당뇨망막병증을 비롯한 여러 눈 질환들을 초래하기 때문에 안저검사를 포함한 안과 전문의의 눈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과 대한안과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한 국민건강양영조사에 따르면, 40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 당뇨병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은 약 20%에 달합니다. 그렇지만, 당뇨병 환자분들 중 눈 합병증 확인을 위해 안저검사를 포함한 눈 검사를 받아본 사람은 23.5%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애프터눈 소개

애프터눈은 당뇨병 환자에서 예방 가능한 실명을 줄이고 눈 건강을 지키지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애프터눈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에서 망막분과를 담당하고 있는 박상준 교수가 직접 만든 서비스입니다. 대한안과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의 진료지침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애프터눈 협력 안과의 안과 전문의들과 당뇨병 눈검사를 구성하였고,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에 대해서 합의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